여러분들께서 낙안이랑 순천만 출사 가신날...
전 친구들이랑 죽음의 풋살을 한판 했습니다. ㅡㅡ;;;
저 날 오랫만에 몸을 쓰니... 다친 사람도 많고...
다들 다음날 죽겠답니다. ㅋ
은지 왈 "아빠 꼭 이기고 와~~ 아빠~힘빼세요 은지가 이따나요."
은지 발음 그대로... ㅎㅎ
은지의 응원에 나름 차려입고 열심히 합니다.
복장은 국가대표입니다. ㅋ
제 친구들은 다 머리가 커야됩니다. ㅋㅋㅋ
오~ 날렵한 움직임... 저 때 넘어져서 팔꿈치 삐고... 오늘 팔도 못 쓰더구만...
다복아 누군지 알겠나? ㅎㅎ
나의 회오리샷 받아라...~~
다 비켜.....
요서 이렇게 이렇게 차라... 알았나?
삼똔 사진 찍어줄까?
찰칵~ 있는 힘을 다해 손가락에 힘주고...
은지야 렌즈는 손으로 가리면 안된단다.
그냥 찍어주면 가만히 있어~~~ ㅡㅡ;;;
나름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.
대신... 온동이라기 보다... 죽음의 풋살이었습니다. ㅡㅡ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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